SYNERGY 소식 목록

제목 [4.10 총궐기, 그리고 총장님과의 30분]
작성자 총학생회 작성일 19-04-15 13:46 조회수 390

[4.10 총궐기, 그리고 총장님과의 30분]

- “풍선의 바람이 다 빠져갈 때쯤, 다시 오겠습니다.” -
 
4.10 총궐기 현장의 뜨거운 열기 때문이었을까요, 학생들의 간절함 염원 때문이었을까요. 총궐기 날, 유례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총장님을 뵐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예년의 총궐기 날에는 늘 총장님 대신 비서실에서, 학생처에서 나타나 학생들의 목소리를 형식적으로 들어주고, 요구안을 대신 전달받았습니다. 그리고 늘 비서실에서는 총장님이 외부 일정이 있으시다며, 바쁘시다며 돌아가라고 하였습니다.
 
지난주 학생처 면담 시 총학생회장은 4.10 총궐기의 마지막 순서인 요구안 전달식에 총장님께서 참석해주실 것을, 반드시 총장님께서 직접 요구안을 받아주실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학생처에서는 ‘그건 어려울 것 같다. 아마 총장 비서실에서 대신 받을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이에 대해 총학생회장은 ‘그렇다면 이전과 달라진 게 무엇이냐. 총장님은 바뀌셨지만, 학교 측의 태도는 이전과 동일하다. 그렇다면 학생들은 앞으로 학교에, 신임 총장님께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느냐’며 반박하였습니다. 이에 학생처에서는 다시 말씀드려보겠다고 하였습니다.
 
이후 대망의 4.10 총궐기 날이 다가왔습니다. 민주광장에서 전체판 무대를 가진 뒤 중앙광장을 거쳐 본관 앞으로 행진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요구안 전달식만을 앞둔 채 단위 대표자들이, 나아가 수많은 학생들이 본관을 향해 총장님이 자리해주실 것을 외쳤지만, 이는 메아리가 되어 돌아올 뿐이었습니다. 이에 직접 본관에 들어가기에 이르렀고, 2층 총장실로 향하였습니다. 그리고 총장님은, 총장실에 계셨습니다. 단위 대표자들과 학생처장, 비서실장이 함께한 채로 총학생회장과 총장님 간의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다음과 같은 세 가지를 약속받을 수 있었습니다.
1. 앞으로는 학생들과의 소통에 더욱 힘쓸 것
2. 2주 이내에 총학생회장과 총장님 간의 면담 자리를 가질 것(해당 자리에서는 교육권 의제와 더불어 학생과 학교 간의 소통에 관해 논할 것)
3. 1학기 내에 총장님과 학생들 간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할 것
 
총궐기 날, 총장님을 뵙는 유례없는 일이 일어난 것처럼 학생들과의 소통에 있어서도 유례없는 행보를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학생들은 총장님이 총장후보자 시절에 ‘사람고대’를 내걸으며, 취임사에서 ‘열린 소통으로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총장님과의 면담이 성사되는 그날까지, 학우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 함께 학생과 학교 간 소통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합시다.
 

게시물 담당자 : 총학생회장 김가영 

 

efc54029e6b585a38b775111d7277592_1555303
efc54029e6b585a38b775111d7277592_1555303
efc54029e6b585a38b775111d7277592_1555303
efc54029e6b585a38b775111d7277592_1555303
efc54029e6b585a38b775111d7277592_1555303
efc54029e6b585a38b775111d7277592_1555303
efc54029e6b585a38b775111d7277592_1555303
efc54029e6b585a38b775111d7277592_1555303
efc54029e6b585a38b775111d7277592_1555303
efc54029e6b585a38b775111d7277592_1555303
 efc54029e6b585a38b775111d7277592_1555303
efc54029e6b585a38b775111d7277592_1555303
efc54029e6b585a38b775111d7277592_1555303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